알잘 대표 이기호 (이안)“모든팀을 유지하는 힘은 경지팀에만 있습니다.”
대표님 소개•
2020년 알잘스튜디오 설립
•
클래스101 ‘디자인창업’ 강사
•
예림디자인 고등학교 포트폴리오 강사
•
공주대학교 컨버전스디자인학과 강사
🫡 이안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안(IAN)
저는 알잘스튜디오 이안 이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경영지원팀은 직접 소개를 하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경영지원팀은 임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와 다이렉트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소개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경영지원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어떻게 소개를 하는게 좋을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자기소개를 하는 것 보다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소개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각자의 성향이 존재하고, 사람은 모두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쉽게 설명 해보자면 누군가는 새로운 프로젝트, 서비스, 사업을 도전하는 것을 즐기고 재밌어 하는 사람이 있는 방면, 누군가는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하고 실수없이 끝마쳤을 때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저는 이 감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른 것이고, 회사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을 추구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회사의 목표와 목적에 위배가 되지 않는 선에서는 본인이 추구하는 것과 본인의 성향이 잘 맞는 부서나 팀에서 일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겠죠.
따라서, 내가 어떤 사람의 성향이고, 나에게 잘 맞는 업무인지, 또 나의 이런 성향이 도움이되는 부서인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그 회사에서 일한다면 퍼포먼스적인 측면이나 나의 업무 만족도면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래 이어지는 소개와 지원하기 전 컬처북을 읽고서 회사에 합류하게 된다면 회사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내가 잘 맞는지 비교해볼 수 있을거에요.
경영지원팀은 무슨 일을 하는 팀인가요?
이안(IAN)
경영지원팀은 축구로 따지면 피지컬 코치의 역할과 같아요.
감독의 관리하에 선수들은 필드에서 임무를 수행하게되죠.
피지컬코치는 선수들이 필드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마찬가지로 경영지원팀은 팀원들이 업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업무로는 재무, 인사, 행사, 설비, 행정적인 업무들을 처리하게 되며, 모든 팀중에서 가장 다양한 영역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팀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재무, 인사와 같은 일의 범위가 사실 너무 추상적이게 다가올 수도 있겠죠?
자세한 설명은 아래 이어서 설명해 볼게요.
경영지원팀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이안(IAN)
재무에 관련된 일은 계산서발행, 급여관리, 결제관리 등이 될 수 있고.
인사 관련해서는 채용관리, 워크샵 준비, 회식 등 업무가 될 수 있겠죠.
이 외에도 경영지원팀에서 하는 업무는 정말 다양하지만 모두 나열하기는 어려워요.
감독이 지시하는 전술이 바뀌는 것에 따라서, 필드에 영입되는 선수에 따라서, 선수의 컨디션에 따라서 상황별로 해야되는 업무가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경영지원팀의 하는 업무를 되도록이면 특정하거나 세분화하지 않고 있어요. 그 상황에 맞추어 정확한 상황판단을 하고, 최고의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경영지원팀의 미션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경영지원팀에는 매우 중요한 업무가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나 중요한 업무는 자체적으로 메뉴얼화를 해놓고 수행하고 있어요!
미래의 팀원분께 한 마디 부탁드려요!
이안(IAN)
경지팀은 알잘에서 임원들과 가장 대화를 많이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하면서 일을 하는 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와 호흡도 굉장히 잘 맞아야겠죠?
저는 실수해도 괜찮고 틀려도 괜찮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고 개선하려는 자세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사 초기에는 처음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실수를 빠르게 많이 해보는게 오히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것과 그 결과에 대해서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가장 함께 일하고 싶어하지 않은 성향이기도해요.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을 진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 같이 의논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일을 저와 함께 해나갈 수 있을거에요.
이 과정이 제가 성장해왔던 방식이고, 지금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에요.
마지막으로, 경영지원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플레이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게돼요.
따라서, 본인이 직접 퍼포먼스를 내거나 성과를 도출해 내야하는 성향을 가지신 분들 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을주고 케어해주고 그 들의 성장을 보는 것으로 즐겁거나, 내 팀원들이 성과를 만들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분들의 성향이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곧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